오늘의 이슈 / / 2023. 2. 14. 23:47

민희진, SM의 새 대표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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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원 -> 총괄 디렉터 & 이사 -> 임원?

SM에서 평사원 신화를 썼던 민희진 대표는 약 5년 만에 SM의 새 대표가 될 것인가?

출처 : 서울신문

SM 인수 경쟁 우위에 선 하이브

하이브의 SM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경쟁에 참여로 경쟁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.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 PD의 지분 14.8%를 인수하였고, 소액주주의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밝히며 SM 경영권 인수에 가장 근접해 있습니다.

출처 :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, 하이브 홈페이지


현 SM 경영진은 이성수 대표와 탁영준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. 이들은 이수만 전 PD의 측근이었지만, 최근 이수만 전 PD에게 등을 돌리며 카카오를 경영권 인수 경쟁에 끌어들였습니다. 이들의 계획대로 진행 중에 갑자기 나타난 하이브의 등장으로 현 경영진의 연임에도 빨간불이 켜지게 되었습니다.

출처 : SM타운 유투브


하이브에게는 방시혁 대표와 민희진 대표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카카오 & 현 경영진 연합과 소액주주의 표를 두고 경쟁해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. 하이브 경영권 인수가 점쳐지자 SM의 새로운 경영진에 민희진 대표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.

민희진 대표는 누구?

출처 : 나무위키

경력
- 전 SM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(2002 ~ 2019)
- 현 하이브 CBO(Chief Brand Officer)
- 현 ADOR CEO

출처 : 나무위키

민희진 대표는 가요계에서 대표적인 우먼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입니다. 현재 4대 엔터사 중 유일하게 여성 임원으로 연봉 5억을 달성하고 있습니다.

출처 : tvN 유퀴즈

SM에 사원으로 일을 하면서 SM의 대표적인 아이돌들의 '비주얼디렉팅'과 '컨셉'을 만들어 성공을 이끌었습니다. SM의 대표 아이돌인 소녀시대, 샤이니, f(x), 엑소, 레드벨벳 등 모두 민희진 대표의 손에서 탄생하였습니다. SM에서는 사원의 신화를 써 내려갔습니다. 평사원으로 입사한 민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등기 이사 자리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하였습니다.

출처 : 출처 : tvN 유퀴즈

승승장구하던 그녀는 떠오르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하이브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. 하이브에서 최고브랜드책임자(CBO)를 맡아 하이브 신사옥 디자인에 참여하였습니다. 현재는 하이브의 첫 레이블인 아도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. 아도르 대표로 처음 만든 걸그룹 '뉴진스'의 대성공으로 그녀의 가치는 또다시 연예계에서 명성을 떨쳤습니다.

출처 : tvN 유퀴즈
출처 : 하이브 홈페이지
출처 : 뉴진스 인스타그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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